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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이드 뉴스] 숙박·음식업 경기 재위축…대출은 역대 최대폭 증가 外

2020-11-16 0 Dailymotion

[사이드 뉴스] 숙박·음식업 경기 재위축…대출은 역대 최대폭 증가 外<br /><br />사이드 뉴스입니다.<br /><br />▶ 숙박·음식업 재위축…대출 증가 폭 최대<br /><br />잠시 살아나던 숙박·음식점업 경기가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다시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숙박·음식점업 생산지수는 79.7로,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3월의 70.6 이후 꾸준히 회복되다 다시 70대로 내려앉았습니다.<br /><br />예금취급기관의 숙박·음식점업 대출 잔액도 지난 2분기 말 기준 71조1,500여억 원으로, 1년 전보다 21.5%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증가 폭은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8년 이후 최대입니다.<br /><br />▶ 오너家 개인회사, 지난해 계열사 매출 6천600억<br /><br />대기업 오너일가의 회사나 다름없는 기업들이 지난해 계열사 일감으로 6,60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총수 일가 지분율이 100%이면서 계열사 간 내부거래를 한 41개 회사의 내부거래 매출은 6,559억 원으로 전체의 18.7%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한진의 청원냉장, 한국타이어의 신양관광개발은 내부거래 비중이 100%에 이르렀습니다.<br /><br />이들 회사는 배당금이 오너일가에게 모두 돌아가는 구조로 돼 있어, 부당지원을 감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▶ 내년 국정원 안보비 7,460억 원…8% 늘어<br /><br />내년 국가정보원 안보비 예산이 올해보다 8.2%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예결특위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국정원의 안보비 예산으로 7,46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별개로 정보위가 심사하는 비공개 특수활동비는 5천억 원에 육박해, 안보비와 합산하면 1조 2,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2017년 특활비 청와대 상납 논란 이후 특활비의 상당 부분을 안보비로 바꾸고 근거 서류를 남기도록 했지만, 직원 활동비 등 일부는 비공개로 남아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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